【 앵커멘트 】
이번에는 대전 연결해보겠습니다.
충청권은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곳인데요.
김영현 기자, 대전 투표소 상황 어떻습니까?
【 기자 】
네, 저는 대전 월평중학교에 마련된 월평 1동 제3 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.
투표소가 문을 연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.
코로나19 상황으로 투표소에서는 방역도 철저히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.
투표를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하고, 투표소 입장 전에 발열 체크를 해야 합니다.
오전 7시를 기준으로 대전 투표율은 2.5, 세종 1.9, 충남 1.9, 충북 2.2%로 집계됐습니다.
이번 대선에서 주요 후보들은 대전 교통망 개선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 등 굵직한 충청권 발전 공약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.
이런 기대감에 사전 투표율은 대전이 36.56, 세종 44.1...